선무(Sunmu) 개인전 <바람을 타다 ㅣ Ride the Wind>

선무 작가의 2012년 作 ‘천사의 고민’과 ‘천사의 분노’ 시리즈는 현재의 남북한 관계가 단순히 양자만의 의지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지정학적으로 얽히고섥힌 현 상황을 여실 히 잘 표현해주고 있다. 그렇다고, 선무 작가의 <바람을 타다> 展의 기획 의도는 추후도 정치적 이슈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어들이고자하는 것이 아니다. 오히려 정반대다. 선무 작가가 북한을 떠나 한국에 정착한 이후의 모든 작품의 일관적인 메시지는 “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평화로운 삶이요, 개인의 행복이 우선”이라는 점이고, 그런 의미 에서 <바람을 타다>展은 개인의 평화와 개인의 행복에 방점을 두고자했다. 내가 어디에 살든, 어느 누구와 있든, 가난하든 부자이든, 전쟁을 겪고 있든 아니든, 남한이든 북한이 든 내가 원할 때, 내가 원하는 고향땅에서 가족들을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개인의 삶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‘바람’말이다.

선무 작가의 <바람을 타다>는 아트스페이스 담다가 2017년 기획한 시리아 작가전 이후 전쟁과 예술 관련 두 번째 시리즈 전시이기도하다. “Art can change the world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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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OUT ARTIST

“위대한 지도자” 이시여 나는 오직 당신만 믿었습니다. 그것은 내 삶의 전부였습니다. 나의 심장은 당신만을 위해 뛰였습니다. 이제는 오직 나를 위해 뛰는 심장이 나에게도 있습니다. 나는 선무다.

 

전시 제목 바람을 타다 ㅣ Ride the Wind

전시 기간 2019.07.12(금)-2019.08.03(토)

전시 장소 아트스페이스 담다 (서울시 마포구 성지길 32, 3 층)

참여 작가 선무 (線無)

오프닝리셉션 2019.07.12 오후 7 시 (아트스페이스 담다)

 

ABOUT ART SPACE DA:MDAA ㅣ아트스페이스 담다

서울 홍대 인근에 소재한 아트스페이스 담다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역량있는 신진 작가 및 중견 작가의 복합 장르 – 시각예술, 조각, 설치, 미디어아트, 퍼포먼스, 영상 및 다큐 등 – 를 전시하는 공간이다. 한국 작가의 해외 전시 기획 및 판매, 외국 작가의 한국 전시 및 판매, 예술 작가와 브랜드의 콜라보 전시, 아트 상품 기획 및 디자인 등 전시 예술 기획 및 아트 마케팅의 접목을 시도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. 골목길에 슬리퍼 차림으로도 편하게 들러볼 수 있는 작은 동네 갤러리를 표방한다.